“AI 평등 교육으로 모두가 AI와 융합해 성장하는 포용적 기술 사회를 만든다.”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필요에서 출발하여 편리함과 이로움을 가져다주지만, 동시에 예상치 못한 그늘도 만들곤 합니다. 자연을 병들게 하거나, 일자리를 뒤흔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을 소외시키기도 합니다.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는 만큼, 모두가 그 속도를 따라가기 어려워지는 격차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뤄냈지만 그 이면에 세대 간의 갈등이 존재하듯, 급격한 기술 발전의 이면에도 뒤처지고 소외되는 이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특히,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용어와 복잡한 사용법이 지속된다면 기술은 더 많은 사람을 밀어내고, 결국 그 기술 자체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인공지능(AI)은 산업과 직군을 가리지 않고 모든 영역에 빠르게 융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AI 기술에 대한 문해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역량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AI 변화 속에서 뒤처지지 않고, 각자의 전문성과 일상이 AI와 자연스럽게 결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 한국AI융합교육협회는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AI 교육을 연구하고 제공할 것입니다. AI가 모두에게 기회가 되고,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